왕배 전희숙 열애
방송인 왕배와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전희숙이 뜨거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전희숙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왕배는 성실한 남자다. 만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서로 힘이 돼주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전희숙은 "연예인이기도 하고 나도 운동선수라서 쉽게 사람들에게 우리 둘 사이를 말하지 못했다. 그럼 점은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왕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24일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신데~ 오해마셔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왕배와 전희숙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5개월 째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왕배 전희숙 열애, 예쁘게 사랑하길" "왕배 전희숙 열애, 응원합니다" "왕배 전희숙 열애, 금빛 사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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