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최근 서울 당산동 본부 회의실에서 옌변조선족 자치주 주정부의 주철봉 비서장과 만나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국제 공조와 연대의 필요성에 상호 동의하며 더욱 폭넓은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UN이 정한 IFNGO(국제 약물 남용 예방 연합) 가입 기관이기도 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지난 22년간 마약류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자료 개발 보급, 마약류 중독자 사회 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마약 청정국 유지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국제사회에서 마약 공급국가로 알려진 북한과 접경지역인 중국 옌변의 마약사법 당국과 협력 필요성에 따라 이번에 국제공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마약 밀반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약 청정국 유지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미래기획단(단장 김성수)을 통하여 중국 등 해외 마약류퇴치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축적된 우수한 콘텐츠와 노하우도 옌변자치주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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