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왕배와 펜싱선수 전희숙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9월21일 전희숙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왕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희숙은 왕배와의 열애설을 묻자 “왕배는 성실한 남자다”라며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항상 힘이 돼주고 격려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사람도 연예인이고 나도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말을 못했다”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열애 사실을 공개해달라고 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2일 왕배는 열애사실에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24일 날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글을 게재했다.
한편 왕배와 전희숙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 5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왕배 트위터)
w스타뉴스 이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태연 잡은 천상의 목소리…어땠기에?
▶ [인터뷰] 2PM,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미치게 했나
▶ 진구 결혼, 신부 4살 연하 일반인…무한도전서 언급했던 ‘짝사랑女’
▶ [w결정적한방] 송일국 ‘민국이 상처’ 해명부터 홍진호 ‘열애설’ 부인까지…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평소 말투 오글…계속 다나까 써”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