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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의 공모가격이 5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희망가격대 상단을 초과한 금액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데브시스터즈는 22일 투자설명서 정정신고서를 통해 공모가격이 5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 규모는 1431억원으로 당초 예상(1161억~1350억원)보다 늘어났다.
데브시스터즈가 제시한 공모희망가격은 4만3000~5만원이었으나 지난 18~1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 5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한 것.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한 결과 6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5만5000~6만원 사이에 신청한 물량이 52.67%에 달했다. 6만원 이상 부른 투자자도 44.7%에 달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24~25일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6일이다. 상장 대표 주관은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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