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 14.3% 증가한 5127억원과 241억원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급식 부문은 영업일수 회복에 따라 이익 정상화가 전망된다"며 "식자재 부문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확대로 30% 수준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결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현대H&S는 한자리수 매출 성장을, 드림투어는 전년 대비 10%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1.1배에 불과하다"며 "주가 하방 경직을 확보한 가운데 실적 성장 동력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판단돼 저가 매수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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