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광, 닷새 만에 급반등…애널 "다시 살아나고 있다"

입력 2014-09-23 09:37  

[ 정현영 기자 ] 태광의 주가가 닷새 만에 급반등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회사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제시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태광은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12.46% 급등한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상황도 급반전 중이다. 기관은 지난 16일부터 재매수에 돌입했고, 외국인은 전날 5거래일 만에 순매수했다.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태광은 2012년 발생한 불량제품 보상 문제로 이후 2년간 수주와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며 "이로 인해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메인 벤더에서 마이너 벤더로 전락해 수주가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설 및 내부품질 감독 강화 등의 노력으로 주요 납품업체의 지위를 되찾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수주가 증가하고, 질도 좋아지고 있다는 것.

조 연구원은 "매출은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27.5%와 102.5% 증가한 3474억원과 469억원을 기록해 2012년 이후 가장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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