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영된 모바일핫딜의 총 상담신청 건수는 약 6900건으로 같은 기종을 판매한 일반 휴대전화 판매 방송(8월3일 방영분) 대비 87% 증가했다.
해당일 방영분의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예약도 500여 건으로 전체의 8%에 달했다고 전했다.
휴대폰 판매 방송의 경우 방송 중 주문전화로 상담을 신청한 후 다음날 진행되는 해피콜(전화를 통한 개통 절차 진행)을 통해 개통이 완료된다. 모바일핫딜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스템상담원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진행되던 상담예약을 간편한 카카오톡 상담예약으로 대체했다.
이에 평균 1분 이상이 소요되던 상담예약 과정을 10초 이내로 단축시켰다. 현재 전체 상담신청 건수의 약 8~9% 정도인 평균 400여 건이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구성에 다양한 예능 요소를 추가한 점,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기존 방송보다 저렴한 요금 조건과 추가 사은품 등 프로모션을 거는 점 등도 모바일핫딜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한세진 CJ오쇼핑 리빙방송제작팀 PD는 "모바일핫딜의 포인트인 카톡 상담예약서비스는 상담예약에 걸리는 시간을 대략 20분의 1 수준으로 단축시켰다"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향후 카톡 상담예약시스템을 해피콜 방식으로 진행되는 다른 상품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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