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9월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 전 남자친구 김준형은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준형은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김준형은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시 현장에는 김준형과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준형과 함께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폭행 논란에 휩싸인 소녀시대 효연 전 남자친구 김준형이 SNS를 통해 효연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22일 김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스러운 생일이 되길 바라! 효연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하트를 들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전과 있는 사람은 안바뀜”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력적이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연애는 어떻게 했어?”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효연은 무슨 죄야” “효연 전 남친 김준형 괜치 효연한테 폐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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