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리타 오라의 패션은 그의 음악만큼이나 화려했다.
영국 팝 음악계의 신데렐라 리타 오라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의 콜라보레이션 ‘Originals by Rita Ora(오리지널스 바이 리타 오라)’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 이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23일 서울 압구정동 오리지널스 플래그쉽 스토에어서 열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리타 오라 팬미팅’에 참석한 리타 오라는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리타오라는 패셔니스타답게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나 좌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컬러풀한 아이템들을 넣어 다소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지만, 평소 유니크한 패션을 자주 선보인만큼 이날 리타 오라의 모습은 그 다운 모습이었다는 평.
특히 블루, 핑크, 옐로우로 포인트를 준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한 리타 오라는 헤어 컬러부터, 액세서리, 레깅스, 신발 등 모두 일관된 컬러로 통일을 주며 패션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그가 매치한 토이 액세서리는 자칫 유치해보일수도 있지만 이날 패션에서만큼은 유니크한 포인트가 됐다. 거기에 리타오라의 트레이드 마크인 치켜 뜬 눈썹과 레드 립, 흰색 섀도우는 그의 패션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메이크업이었다.
한편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영국 가수 리타오라는 2012년 데뷔 앨범 ‘ORA’로 인기를 얻으며 제2의 리한나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뒤이어 발표한 ‘하우 위 두(HOW WE DO)’ ‘립(R.I.P)’ ‘핫 라잇 나우(HOT RIGHT NOW)’ 등 역시 연달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영국 음악계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 특히 음악만큼이나 뛰어난 외모와 패션센스로 현재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그에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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