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왔지만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위기에 빠진 회사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3일부터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하고 있다. 투표율이 저조하자 노조 측은 당초 26일까지 예정된 쟁의 찬반 투표 기한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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