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게임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HN엔터는 2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날보다 3.10% 내린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날 NHN엔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웹보드 게임 '한게임 포커'에 대한 등급 분류 취소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에 따르면 이용자 한명이 포커 게임 한판에 걸 수 있는 게임머니 한도가 3만 원 이내인데 한게임 포커의 경우 '땡값' 시스템으로 이 금액의 총 한도가 3만 원을 넘어선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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