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줄리엔 강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줄리엔강이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한 것이 아니며, 당시 소속사 관계자가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줄리엔강이 지난주 지인들과 클럽에 갔다. 워낙 술을 못 먹는 친구인데 지인들이 권유하는 술을 먹다 보니까 정신을 잃은 것이다”라며 “그 모습을 본 주민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소속사 관계자 역시 동행했다. 당시 귀가 조치를 받고 귀가했으며,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성실히 조사를 받은 결과, 마약 조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더 이상 추측성 기사가 계속될시 강력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18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으로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파출소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줄리엔 강이 발견된 곳은 자택에서 약 1km 떨어진 장소로 당시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에 정신은 혼미했다고 전했다.
또한 줄리엔강이 마약을 투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마약성분은 나오지 않았으며,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인성-김민희, 1년 6개월 만에 결별…“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 [w뜨는현장] 리타 오라, 영국 팝스타의 독보적인 패션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술 취해 자택에서 몸싸움 ‘불구속 입건’
▶ [리뷰] ‘왕의 귀환’ JYJ, 아이돌 벗어나 넘사벽 그룹으로
▶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베드신 두 번이나? “노출 있는데 밋밋해 보여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