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국민 등 은행권 신규 채용 시작, "인문학적 소양 중요"

입력 2014-09-25 10:12  

와우패스 장학스쿨 2015, 금융권 취업 돕는 커리큘럼… 교육비 전액 무료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주요 은행들이 연이어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상반기 은행 채용인원이 다소 적었던 반면에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규모는 약 1200명으로 증가하면서 금융권 취업문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마지막 기회인 하반기 채용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은행별로 어떤 채용조건을 내세우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250명을 채용하는 우리은행은 어학성적과 금융자격증란을 삭제하는 대신 헌혈횟수 기입란을 추가했으며, 한국사 자격증을 우대한다. 290명 규모의 채용계획을 발표한 국민은행은 지방대 출신과 이공계를 우대하고, 국어와 역사 필기시험을 추가하는 등 인문학 능력평가의 비중을 높였다.

360명의 채용규모를 발표한 신한은행 역시 기존 스펙 중심의 채용과정에서 탈피,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에서 어학과 자격증란을 없애고 인문학적 소양 비중을 중점으로 뒀다. 또한 하나은행은 1박 2일 합숙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다각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올바른 인성과 직무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기업은행은 자기PR대회 우수자와 지역출신을 우대 채용한다고 발표했고 농협은행은 학력, 학점, 전공, 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 방식을 통해 1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 주요 은행들이 채용규모를 늘렸지만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예전보다 취업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금융권 취업을 위해 취준생들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바늘구멍’과 같은 취업문을 뚫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높은 경쟁으로 인해 많은 취준생들이 취업에 대한 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고 답했다. 금융전문 교육서비스기관인 와우패스가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스트레스 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변의 시선(22%)이 취업준비를 하는데 가장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펙관리(20%), 막연한 불안감(16%), 현실적 환경에 따른 압박(10%), 면접(9%), 서류탈락(7%), 자소서(4%), 이직(4%), 기타(7%)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와우패스는 취준생들의 심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와우패스 장학스쿨 201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교육비 걱정 없이 스펙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행채용과 증권사채용을 준비하는데 최적화된 과정이다.

‘와우패스 장학스쿨 2015’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면접, 논술, 금융자격증, 프로필 촬영권, 멘토링까지 취업에 꼭 필요한 과정을 무료로 지원해준다. 특히 멘토링 과정은 현업출신 금융권 멘토와 함께 금융분야와 금융인의 본질에 대해 직,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알차게 짜여 있다.

본 교육은 2015년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3개월간 토요일마다 와우패스 신촌센터에서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8일(화)까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ABC마트 상품권 등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하는 ‘취업스트레스 ZERO 이벤트’를 10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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