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마감된 동부특수강 인수의향서(LOI) 접수에는 4곳이 LOI를 제출했다. 현대제철·세아그룹 외 국내와 해외의 재무적투자자(FI) 2곳이 LOI를 냈다.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에 짓는 특수강 공장과 동부특수강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현대·기아차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목적으로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아그룹도 "특수강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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