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컨소시엄은 부지 감정가 3조3346억 원의 3.2배인 10조5500억 원을 써내 삼성전자를 제치고 지난 18일 한전 부지를 낙찰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인수금액의 10%인 1조550억원을 계약 보증금으로 낸다. 이중엔 9999억9999만9999원의 입찰 보증금이 포함돼 있다. 계약 보증금을 뺀 나머지 대금은 내년 9월까지 3회 분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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