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주가는 전날 삼성SDS의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관계사 지분가치가 부각되며 6.3% 올랐다.
김선미 연구원은 "현재 삼성SDS의 장외가 반영시 주당가치는 0.5만원 상향되는 효과가 있다"며 "삼성SDS의 적은 공모 주식수로 인해 삼성물산으로의 대체 투자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SDS의 공모가는 15만~20만원선, 공모주식수는 발행주식수의 7%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돼 단기 투자 매력 역시 높다는 판단이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7조8000억원과 1826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타 대형사와 달리 해외 적자 현장이 없고, 주요 기자재 투입에 따른 호주 로이힐PJ 진행률 확대와 관계사 공사 추가 수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차별적 해외수주 전략으로 향후 3개년 영업이익 성장률이 2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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