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는 상반기 음원차트에서 40여 일간 1위를 차지한 '썸'에서 정기고와 듀엣 한데 이어 이번 신곡 '틈'에서는 어반자카파의 박용인과 권순일을 파트너로 맞았다.
소유와 어반자카파가 모두 음원 강자로 불리는 만큼 이들의 듀엣곡이 차트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틈'은 서로 틈을 보여달라며 눈치 주는 남녀의 이야기다.
'썸'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김도훈 특유의 로맨틱한 멜로디에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 방식을 그린 러브송으로, 잔잔하게 공감을 자아내 '썸'처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소속사는 "자극적인 전개를 하지 않더라도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는 건 '썸'과 '틈'의 공통된 지점"이라며 "특히 강렬한 한 글자 제목이 곡의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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