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24일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분석기기 박람회인 애널리티카 차이나(Analytica China, 2014)에 참가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널리티카 차이나’는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Analytica 박람회의 아시아 시리즈로 세계적인 전시 주관사인 뮌헨 메쎄가 주최하고, 중국 실험실분석기기협회, 중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5,000m² 기준 규모 행사장에 580개의 글로벌 기업과 세계 66개국에서 16,940명에 달하는 바이어가 참관했으며 올해도 아시아 생명공학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로서 명성을 이어 갈 계획이다.
촉망 받는 국내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랩지노믹스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 독자 개발한 진단 장비, 진단 키트와 최신 기술을 전시 및 홍보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성감염 원인균 13종을 한 번에 진단하는 <STDetect? chip>과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열대 감염성 질환 진단용 <PCR 키트>, 소형 PCR 기기인 <MyPCR?>, 전기영동 이미지 분석 장비인 <MyGelDoc?>등이 있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NGS)분석 기술과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NIPT : Non-invasive prenatal test)가 소개되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검사는 임신부의 혈액 내 태아 DNA를 분석하여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이상 여부를 알 수 있는 산전검사이다
랩지노믹스 진승현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외국 바이어들과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무대에서 경쟁 및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랩지노믹스는 오는 26(금)부터 다음달 12일(일)까지 국내 충북 오송에서 개최되는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주관:충청북도, 산업통상자원부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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