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OTC 정식 등록 승인 천연탈모방지샴푸 화제만발…'주문폭주'

국내외 각종 인증 및 특허…신뢰성 인정 받아



탈모가 없던 사람도 생긴다는 가을 탈모의 계절이 왔다. 평소에 탈모를 앓아 왔던 사람이 여름 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환절기 및 가을, 겨울에는 정수리탈모, 원형 탈모, 엠(M)자 탈모, 비강성 탈모, 견인성 탈모, 산후 탈모 등 각종 탈모 증상이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강한 자외선과 땀, 피지, 노폐물, 먼지 등이 뒤덮은 두피와 모공을 제대로 세정하지 않은 것이 가을 탈모의 첫 번째 이유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에는 남성호르몬이 더 분비되는데, 남성호르몬과 체내 효소 중 5-알파 리덕타아제가 만나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된다. 그런데 이는 모근의 성장을 억제하여 탈모를 일으키는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중요한 것은 남성호르몬은 여성의 체내에서도 분비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여성들도 모발 탈락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탈모가 없었다고 해도 지루성 두피염이나 과다 각질 두피, 예민성 두피 등 문제성 두피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환절기 탈모에 주의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과 두피 진정에 힘써야 한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두피, 모발, 탈모 관리를 위해 탈모에 좋은 샴푸나 음식,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 등에 관심을 갖고 천연탈모방지샴푸나 한방샴푸 등을 찾고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성분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탈모방지나 양모 효과가 있는지 제대로 증명된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증명되지 않은 제품을 ‘천연성분’이라는 점만 보고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테라피션’의 천연탈모방지샴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력을 판단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기준은 성분과 인증 내역 정도다. 테라피션은 국내 식약처에서 의약외품 인증을 받고,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 특허, 발모 및 비듬개선과 그 제조 방법 특허를 등록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발모, 양모제의 효능을 지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국내 식약처의 의약외품 인증이다. 의약외품 인증이 없는 탈모제품은 탈모효과가 있다고 할 수 없고, 양모 효과도 없다고 여겨도 좋다.

뿐만 아니라, 테라피션은 올 상반기 미국 FDA, OTC부문에 정식으로 등록 승인되기도 했다. OTC부문에 등록된 것은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임을 뜻하므로 더욱 공신력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ITF(International Trichologists Federation)우수제품품질 인증을 받아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급등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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