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 GPS 하이브리드 웨이브 셉터
GPS+표준전파 동시 활용
전파 수신 '사각지대' 없애
[ 임현우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409/2014092659151_AA.9120319.1.jpg)
1983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견고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등장한 지샥은 고급 성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꾸준히 진화해 왔다. 최근 선보인 신상품 ‘GPS 하이브리드 웨이브 셉터’(GPW-1000·사진)는 일본 특유의 독특한 기술을 도입, 세계 어디서든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는 전자시계라는 점에서 지샥 팬들의 눈길을 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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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의 신제품은 표준전파와 GPS를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전파 수신의 ‘음영지역’을 없앴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 GPW-1000의 시간을 맞추는 법은 간단하다. 4시 방향 버튼을 길게 누르면 GPS 신호를 받아 해당 지역의 시간을 자동으로 찾고, 서머타임까지 계산해 표시한다.
충격, 진동, 원심중력 등을 견디는 견고한 구조와 더불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설계하는 데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카본 파이버 소재의 밴드 역시 웬만한 격한 움직임에는 쉽게 상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첨단 기술을 적용한 만큼 값은 프리미엄급이다. 국내 가격은 110만원.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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