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던 임영록 '백기'…KB사태 넉달만에 종결

입력 2014-09-28 22:41   수정 2014-09-29 04: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일규 기자 ]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KB금융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

지난 5월19일 이건호 당시 국민은행장이 금융감독원에 전산 교체 결정과 관련한 특별검사를 요청하면서 시작된 ‘KB사태’는 이로써 4개월여 만에 막을 내렸다.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인은 28일 “임 전 회장이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이사 직무 집행정지 처분 취소소송 및 그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29일자로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임 전 회장은 소 취하의 변을 통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등기이사직에서도 사퇴하겠다”고 했다. 또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을 내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고 충분한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KB금융은 다음달 말 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