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10조5500억 원을 들여 한전 부지를 인수한데 따라 인근에 부동산을 가진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전망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풍국주정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성도이엔지는 510원(8.43%) 뛴 6560원을 나타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차 합사옥과 테마파크 건립에 따른 개발 호재 가능성, 한전부지 인근의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추진 등을 감안할 때 인근 부동산 가격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전 부지 인근에 부동산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순당, 남해화학, 대웅제약, 로로라, 한진중공업홀딩스, 현대산업개발 등을 꼽었다.
장 연구원은 "이중에서도 풍국주정과 성도이엔지 경우 회사 시가총액 규모를 넘어서는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대표 수혜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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