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CJ오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7400원(2.23%) 내린 3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도 각각 2500원씩 내려 1.00%와 1.56% 하락 중이다.
소비침체와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오는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분기 홈쇼핑 업계가 비수기로 접어들고 내수경기활성화에 따른 정책 수혜도 받지 못했다"면서 "오는 3분기 실적은 지난 2분기에 비해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제7홈쇼핑 설립 건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7홈쇼핑 설립과 관련해 연내 정책방안을 수립한 뒤 내년 상반기 사업자 선정을 거쳐 중순에 개국한다는 계획을 마련 중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제7홈쇼핑 설립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최근 주가 하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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