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삼일교회 전 목사, 성추행 논란 이후 근황보니…'충격'

입력 2014-09-29 09:34   수정 2014-09-29 09:55

전병욱 삼일교회 전 목사

스타목사로 잘 알려진 전병욱 목사의 근황이 화제다.

전병욱 삼일교회 전 담임목사의 성추행 사건이 '숨바꼭질' 책에서 공개됐다.

전병욱은 1993년 12월 25일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의 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으며 2010년 12월 성추행 사건으로 담임 목사직을 사임했다.

'숨바꼭질'에는 성추행 피해자의 증언과 현재 그가 활동 중인 교회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그는 2012년 6월부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근처 마포구 상수동에 홍대 새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동 교회에 담임 목사로 재직중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들에게 사과도 하지 않은 채 새로운 교회에서 버젓히 목회활동을 하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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