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른 추석 이후 과일 수요가 크게 감소, 9월(1~27일)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가량 줄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을 수확철까지 겹치며 공급물량이 늘었지만 수요가 부진한 상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제철 국산 과일 200t 규모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추석 때 남은 선물세트 물량을 해체해 나온 곶감 3만개, 제철 홍시 8만개 등과 '머루 포도(5kg/1박스)', 사과 등이다. 시세보다 20~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승용 롯데마트 국산과일팀장은 "제철 국산과일이 추석 이후 홍수 출하되면서 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농가도 돕고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