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등에 따르면 수은,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3개 기관 해양금융 관련 인력 77명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해양플랜트와 선박 관련 금융지원, 중소 조선소와 해운업체 지원, 선박금융 관련 조사연구 등 해양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인력은 77명이지만 내년 초까지 100명으로 늘어난다.
초대 센터장은 수출입은행 최성영 부행장이 맡았다. 다만, 센터 운영은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본부장을 두고 책임 운영을 한다. 다음 달 27일에는 센터 개소식과 함께 ‘종합 해양금융 확대방안’을 주제로 개소기념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최성영 센터장은 “3개 이전 기관의 풍부한 해양금융 경험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해양금융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아울러 부산이 해양금융 허브로 도약해 나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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