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의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6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갖춘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2일 이용권을 주는 ‘룸 넘버 소프라움’ 이벤트를 29일 시작했다. 이 행사는 총 600만원에 달하는 소프라움의 고급 침구류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의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 디럭스룸을 이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의 1박2일 숙박권(조식 포함)을 주는 이벤트다.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차 모집을 한 뒤 11월 3~14일엔 2차 모집을, 12월 1~10일까지 3차 모집을 할 예정이다. 총 150명을 뽑아 2인 이용권을 준다. 신청 방법은 소프라움 페이스북(www.facebook.com/sofraum)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른 뒤 서울과 부산 중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해당날짜, 지원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 체험자 중 우수 후기를 작성한 5명에겐 30만원 상당의 구스다운 블랭킷(담요) ‘윌리’를 줄 계획이다.
김일모 소프라움 이사는 “이번 룸 넘버 소프라움 이벤트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휴식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푹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려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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