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인 이불 작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해온 대형 설치 미술가다. 이번에 전시하는 대형 공간설치작품 ‘태양의 도시 Ⅱ’와 ‘새벽의 노래 Ⅲ’는 이 작가가 2000년대 중반부터 진행해 온 ‘나의 거대서사’ 시리즈의 하나다.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 10년간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신진·유망 작가들에게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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