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지방 제거 고백…시술 전과 비교해보니 '폭소'

입력 2014-09-30 08:20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지방 제거 시술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얼굴의 지방을 제거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MC 성시경은 "얼굴이 왜 이렇게 부었냐"며 전현무를 향해 물었고 MC 유세윤 역시 "얼굴 라인이 달라졌다. 지방 맞은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결국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이랑 함께 촬영하다 보니깐 내가 너무 오징어같이 나와서 추석 연휴 동안에 지방을 뺐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시경은 "형 웃을 때 되게 불편해요"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뭔가 달라졌다 했더니", "전현무 지방 제거 시술, 잘 하신 것 같아요", "전현무 너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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