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업은 국민은행이 자체 분석한 신용등급 ‘BB’ 이상,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 수출 중소기업이다. 총 1조원 범위 내에서 최대 1.26%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대상 거래는 원자재 구입 및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무역금융과 선적 후 수출대금 조기 회수를 위한 수출환어음 매입 등이다. 국민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통해 수출신용보증서 발급 지원, 해외거래기업에 대한 무료 신용조사 서비스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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