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이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9월30일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회사와 소녀시대 멤버 8인으로부터 팀 퇴출 통보를 받았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의 진위여부와 함께 제시카,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멤버들간의 불화와 관련해 SM 측은 “소녀시대는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하며, 제시카는 개인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시카와 소녀시대 멤버들 간의 불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이야기 중 하나인 제시카의 패션사업이 체제 붕괴의 구체적인 원인으로 드러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제시카는 친동생인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함께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후로 패션 브랜드 론칭과 관련한 개인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앞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열애설 및 결혼설이 재점화 된 바 있다. 이를 두고 팀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갈등이 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SM 측은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으나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확한 조율이 어려워졌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라고 제시카의 팀 탈퇴 이유를 상세하게 해명했다.
이로써 7년차에 접어들며 국내 대표적인 장수 걸그룹인 소녀시대는 원년멤버인 9인체제가 붕괴되고 8인체제로 새로운 활동에 나서게 됐다. 최근 전원 재계약에 성공할 정도로 팀을 이끌어가려는 의지가 엿보였던 소녀시대인 만큼, 팀 체제가 붕괴된 이후 멤버들이 어떤 입장을 표명하고 새로운 활동 노선을 구축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사업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사업이 원인이야?”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사업 때문이야?”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사업 결국 이렇게”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사업이라도 대박나야 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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