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빛낸 브랜드 한 자리에'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성황리 개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과 주관하는 한국경제신문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9월 30일 오후 4시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년 12주년을 맞은 20124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황수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어우러진 ‘브랜드 축제’로 CEO 및 기업 관계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혁신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시상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수상사 CEO와 기업관계자, 내외빈,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감사와 상생의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마스터피스 △부문별대상 △특별상으로 나뉘며 총 80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마스터피스(Masterpiece of the Year)는 소비자의 신뢰로 다져진 대한민국 최고브랜드의 명예를 상징하며 10년 이상 부문별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에게 수여하며 신한은행, 대명리조트, 파리바게뜨 등이 수상했다.

부문별대상은 올 한해를 이끌어온 산업부문별 최고의 브랜드 및 제품에게 시상한다. 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 블랙야크, 인피니티Q50 등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소비자연구원이 지난 7월 17일부터 한 달여간 대한민국 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쳐 가장 영향력 있었던 인물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히트 제품을 조사하여 8월 11일 최종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장 박원순, 배우 김보성 , 명량, 설빙, 영단기 등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 브랜드는 지난 7월 17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찾기 위해 83명의 소비자연구원이 출범하여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지난 8월 11일에서 8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등의 전국 소비자투표를 통해 총 1,040,573건의 참여가 이루어진 바 있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제정 이래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장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본 행사는 국내 최초로 소비자와 함께 좋은 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도와 기업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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