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영 황제 펠프스가 물의를 일으켰다.
10월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교통경찰은 “펠프스가 새벽1시40분께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에서 차선을 가로질러 가는 등 난폭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펠프스가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조사에는 성실하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펠프스는 조사를 마친 뒤 일단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향후 책임에 있어서만은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견됐다.
펠프스가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도에 최초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18개월간 보호관찰을 받은데 이어 2009년에는 파티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2009년 대마초 사건 때는 3개월간 출전을 금지 당할만큼 고초를 겪기도 했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22개의 메달을 따낸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이자 수영 황제 펠프스의 끊임없는 사고에 미국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수영 황제 펠프스의 음주운전에 네티즌들은 “수영 황제 펠프스, 다들 운동으로 스트레스받나” “수영 황제 펠프스, 이건 좀 아닌 듯” “수영 황제 펠프스, 엄청 착하게 생겼더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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