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h BIFF] 봉준호 감독, 부국제 개막식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입력 2014-10-03 10:21  


[부산=최송희 기자] 봉준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0월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19th BIFF) 뉴 커런츠 신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 봉준호 감독, 디나 이오르다노바 교수, 이란 배우 수하시니 마니라트남,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봉준호 감독은 2일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있었다”며 “고열을 수반한 통증과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했다. 다행히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심사위원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오늘부터 하루 세 편씩 열심히 영화 볼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뉴 커런츠’ 부문이란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피를 발굴하는 부문이며 올해 10개국 12편의 작품을 초청하여 선보인다.

한편 ‘뉴 커런츠’ 부문에는 아부 샤헤드 이몬의 ‘잘랄 이야기’, 아민도라의 ‘가디’ 호무만 서예디 ‘13’ 샤카완 이드레스의 ‘유골의 얼굴’ 파르토 센-굽타의 ‘일출’ 왕 웨이밍의 ‘섹스 어필’ 등이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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