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점령한 유커

입력 2014-10-03 23:28  

[ 강은구 기자 ]
중국 국경절(10월1~7일) 연휴와 개천절이 겹친 3일, 서울 명동 거리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명동 거리뿐 아니라 남대문시장, 면세점, 롯데월드 등의 상가는 몰려드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중국 특수’를 맞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방한하는 유커는 16만명에 달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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