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해 여의도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4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로 인해 여의도 일부지역의 교통이 8시간 동안 제한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여의도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에 이르는 약 1.6㎞구간의 양방향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이로 인해 버스를 이용하여 '여의도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차량이 통제되는 시간에 여의도를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도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경찰은 '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해 마포·원효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여의도 주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여의도 불꽃축제' 기간 동안 한강 교량과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의 불법 주·정차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교통통제와 더불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해 승객이 폭주할 경우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한 교통통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교통통제 있어야 할듯" "여의도 불꽃축제 교통이 제한되면 어떻게 가야될지" "여의도 불꽃축제 여의나루역 무정차 몰랐으면 큰일날뻔" "여의도 불꽃축제 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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