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황영희가 오연서에게 무릎을 꿇었다.
10월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도혜옥(황영희)이 장보리(오연서)에게 연민정(이유리)을 살려 달라며 무릎 꿇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혜옥은 비술채에 찾아와 장보리의 친모 인화(김혜옥)가 비단(김지영)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며 “우리 비단이 찬밥되고 민정이는 이제 임신했는데 어쩌나”라며 불안해했다.
이를 들은 보리는 자신의 딸 비단이 걱정은 할 필요 없다면서 아무도 자신의 품에서 비단을 떼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혜옥은 보리 앞에 무릎을 꿇고 “내가 너한테 평생 못할 짓 한 것 안다”며 “남자 손도 못 잡아 본 너에게 비단이 맡기고 부모 찾는 것도 막고 비단이 데리고 내가 몰래 도망치려하고”라고 말하며 한 번만 연민정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보리는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며 “민정이 뱃속 애는 살려야 하고 우리 비단이는 죄가 있어서 버렸냐”며 “연민정은 내가 용서해도 끝날 일이 아니다. 내 손을 떠났다”라고 자르며 연민정이 문지상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왔다 장보리’ 황영희를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황영희 삐뚤어진 모정” “‘왔다 장보리’ 황영희 안됐다” “‘왔다 장보리’ 황영희 연기 잘한다” “‘왔다 장보리’ 황영희 없으면 안될 듯” “‘왔다 장보리’ 황영희 몰입하게 된다” “‘왔다 장보리’ 황영희 열중해서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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