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미셸, 하루 늦은 결혼 22주년 기념 만찬

입력 2014-10-05 15:1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워싱턴 조지타운 인근에서 하루 늦은 결혼 22주년 기념 만찬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는 각자 일정 탓에 결혼 기념일 다음 날인 4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있는 포시즌 호텔 내 '버번 스테이크'에서 만찬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2012년 결혼 20주년 때도 이곳에서 데이트를 했다.

한편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여사와 만나기 전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4시간 동안 골프를 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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