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 영동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11.5도, 수원 11.7도, 춘천 8.1도, 대전 10.6도, 광주 13.0도, 대구 14.7도, 부산 15.6도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서울·춘천 21도, 대전·대구 22도, 부산·전주·광주 23도 등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 지역에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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