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프리메라리가 개인 통산 22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는 알프레도 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 텔모 사라(전 빌바오)가 작성한 이 부문 최다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2분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린 뒤 전반 10분에도 베일의 크로스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그는 4-0으로 앞선 후반 43분 페페의 어시스트로 한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호날두가 무서운 점은 2009-2010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단 6시즌 동안 가공할 만한 득점포로 해트트릭을 몰아쳤다는 것이다. 최근 5경기에서 3차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폭발적인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 곧 역대 단독 1위 등극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역 선수 가운데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통산 19개의 해트트릭으로 호날두의 뒤를 쫓고 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에만 벌써 13골을 터뜨리는 등 프리메라리가 171경기에서 190골을 기록했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리그 역사상 가장 빨리 200골 고지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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