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연구원은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보다 16.3% 증가한 4860억 원, 4분기는 5868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OLED 관련 손실 축소, TV의 제품믹스 개선, IT용 패널의 공급 부족 지속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 또한 전망치보다 28.3% 늘어난 1조7377억 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만5000원을 넘어서면 여지없이 조정을 받아왔다. 수급 불안과 함께 아이폰 관련 뉴스와 루머, 비수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 등이 매도세를 유발했기 때문이다.
권 연구원은 그러나 "통상적인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모바일용 패널은 비수기 없이 연말까지 풀가동으로 높아갈 가능성이 높고 IT용 패널의 공급 부족도 TV 비수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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