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분 현재 데스시스터즈는 시초가 7만1000원에서 출발해 시초가 대비 3500원(4.79%) 오른 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범위인 4만3000~5만원의 상단보다 높은 5만3000원으로 정해졌다. 현재 공모가를 2만 원 가까이 웃돌며 40%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 청약에서 이미 '대박' 조짐을 보였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651.66대 1로 공모규모 1000억원이상 기업 가운데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3000원~5만원이었으나 99% 넘는 기관이 5만원 이상을 불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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