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89포인트(1.30%) 상승한 1만5912.54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로 반등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이날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와 장 초반 대비 둔화된 엔화 약세는 주가 상승 제한 요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환율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였다"며 "투자자들은 이날 열리는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와 이달말 발표될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확인하려는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6엔 오른 109.61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3078.4로 전 거래일보다 13.84포인트(0.06%) 올랐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3.27포인트(0.04%) 내린 9103.01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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