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재혼, 12살 연상 일본인 사업가와 백년가약 “매우 행복해”

입력 2014-10-0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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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겸 모델 김영아가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했다.

10월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아가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의 팔짱을 낀 채 뒤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는 12살 연상으로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알려졌다. 또한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아 재혼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결혼 두 번째구나” “김영아 재혼, 행복하게 사세요” “김영아 재혼, 행복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는 지난해 이혼한 뒤 지금의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재혼했다. (사진출처: 김영아 블로그)

한경닷컴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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