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이상호, 상영금지 논란에 “국내 상영 어려울 것 예상했다”

입력 2014-10-07 00:48  


[연예팀]10월6일 상영 전부터 상영금지 외압이라는 논란을 낳으며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다이빙벨’이 예정대로 상영됐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대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분에 초청된 ‘다이빙벨’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상영을 가진 뒤 이상호 기자, 안해룡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상호 기자는 이 자리에서 팽목항에서 자신이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해 밝히며 영화에 담아내고자 노력했음을 드러냈다.

이상호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외 많은 분들, 특히 시민들께서 함께 영화를 지켜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영 논란에 대해 “국내 상영이 어려울 거라 예상했다”며 “10월 안에 개봉하기 위해서 제작자와 프로듀서가 열심히 뛰고 있다”며 일반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4월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한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날 상영관 150석을 가득 메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빙벨’ 이상호에 네티즌들은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신지 감독이신지” “‘다이빙벨’ 이상호, 보고싶다” “‘다이빙벨’ 이상호,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다이빙벨’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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