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이 일본에 상륙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판폰은 6일 오전 7시 일본 아이치현 앞바다를 지나 오전 8시께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인근으로 상륙, 수도권을 강타했다.
태풍이 강풍과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몰고 오면서 가나가와현에서 산사태로 3명이 숨지는 등 5일 이후 현재까지의 태풍 관련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의식불명 2명, 실종 5명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부상자도 중상 15명, 경상 34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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