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롤드컵 결승, 올해도 또 한국-중국이 만났네

<p>

올해도 롤드컵 결승은 한중전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p> <p>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4경기가 마쳤다. 그 결과 OMG가 4강행 막차에 올라타 4강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한국 팀 중 나진 실드가 첫 탈락팀이 되었다.</p> <p>이로써 삼성 화이트-블루 형제팀이 한국팀끼리 먼저 4강 대진표를 확정한데 이어 중국도 로얄클럽-OMG의 4강 남은 퍼즐을 완성했다. 나진 실드는 8강 4경기째에 출전해 OMG에 충격적인 0대 3 완패해 탈락했다.</p> <p>이로 인해 지난 롤드컵 시즌3에서 한국 SK텔레콤 K와 중국 로얄클럽이 대결했던 데 이어 이번에도 결승전에서도 한국과 중국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루게 되었다.</p> <p>아주부 프로스트(현 CJ 프로스트)와 TAP가 맞붙었던 시즌2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3시즌 연속으로 아시아 국가들이 결승 무대를 장식한 셈이다.</p> <p>2시즌 연속 한국과 중국의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롤드컵 결승전은 색다른 묘미도 있다. 로얄클럽에는 한국인 선수 '인섹' 최인석과 '제로' 윤경섭이 소속돼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끼리 라인 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는 것.</p> <p>

▲ 삼성 블루

▲ 중국 로얄클럽

이제 2014 롤드컵은 단 세 경기만을 남기고 있다. 11일 삼성 화이트-블루 형제팀, 12일 로얄클럽-OMG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5전 3선승제) 오후 5시부터 4강전을 겨룬다.</p> <p>이 4강전에서 누가 승리할지, 그리고 19일 상암 월드컵축구기장에서 열린 파이널 '한중전 결승'(오후 4시부터)에서는 과연 어떤 팀이 우승프로피를 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LoL '우리에게 끝은 없다!', 100주 연속 1위로 신기록 세워
롤드컵 티켓 1차 판매 30분 만에 매진! 대단하네!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일정은?
권정현 '사상최대 e스포츠쇼 롤드컵 꼭 오세요'
롤드컵 8강, 삼성 화이트-삼성 블루-나진 실드 진출 확정!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