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부인
개그맨 김준호가 루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한 지 8년이 됐는데 불거진 별거·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아내가 필리핀에서 유학 중이다. 아이를 낳기 전 하고 싶은 게 뭐냐 물으니 해외유학이라 하더라. 미국은 못 보내주고 필리핀으로 1년 어학연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1년이 지나고 나니 장사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아이템이 좋아서 지원해주려 했는데 2009년 (도박)사건이 생기고 필리핀환율급등 사건이 겹치면서 아내의 사업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그런 이미지(원정도박) 때문에 필리핀은 특히 더 가지 못했고 돈도 없어서 아내에게 오라고 하지도 못했다. 서로 방관했던게 사실이다"며 "그러다가 2011년에 복귀하고 나서 아내에게 한국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3~4년 만에 보니까 새 여자 같더라. 떨어져서 살다가 만나니까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못 다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간지 얼마 안 됐다. 아이템이 나오면 12월이나 1월 즈음부터 사업을 시작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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