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김영아의 재혼 소식이 화제다.
10월5일 김영아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본인의 재혼 소식을 전해왔다.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당시 최민용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이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던 김영아는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김영아는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3년 6월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바 있다.
김영아 재혼 상대는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로 2013년 여름에 교재를 시작한 이후 만남을 이어오다 열애 1년 만인 이달 화촉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바 코타로는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을 만들어 유명해진 사업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뿐만아니라 예능 엔터테인먼트 분만 아니라 IT,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채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사고 있다.
아울러 시바 코타로는 10년 전 한 방송에서 연수입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바 코타로는 당시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최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소개됐다.
김영아 재혼 남편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 대박인데?” “김영아 재혼 남편, 연봉이 어마어마 하네” “김영아 재혼 남편, 부자구나” “김영아 재혼 남편, 이혼 1년 만에?” “김영아 재혼 남편 스펙 좋네” “김영아 재혼, 행복하세요” “김영아 재혼 남편, 우와 부럽다” “김영아 재혼 남편, 아 그 분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영아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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