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네 콩티 어워드'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시작
소믈리에 부문 우승자, 로마네 콩티 배럴 테이스팅 부상
"'로마네 콩티' 타이틀 단 대회, 세계적으로 찾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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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 기자 ] '애호가가 꼽는 꿈의 와인', '세상에서 가장 비싼 와인' 등 화려한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도멘 드 라 로마네콩티(DRC)의 로마네 콩티.
이 와인을 프랑스 브르고뉴 본 로마네의 DRC에서 직접 배럴 테이스팅할 수 있는 기회는 어떤 국내 소믈리에에게 돌아갈까.
1등 수상자에게 이 같은 로마네 콩티 배럴 테이스팅 기회가 부여되는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로마네 콩티 어워드' 1차 예선이 7일 시작됐다.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1차 예선에는 와인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소믈리에 부문 참가자가 약 150명, 나머지는 50여 명은 어드바이저 및 대학생 부문 참가자였다.
이날 1차 예선 통과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 2차 예선을 거치게 된다. 1차 예선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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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선 통과자는 내년 4월 17일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한다. 같은 날 이어 열리는 결승에서 우승하는 소믈리에 부문 우승자는 부상으로 로마네 콩티 배럴 테이스팅 기회가 주어진다. 로마네 콩티의 정식 초청을 통한 와이너리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어드바이저 부문 우승자는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Gaja) 배럴 테이스팅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학생 부문 우승자는 미국 나파밸리의 로버트 몬다비 와이어리 투어 혜택을 받는다.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는 45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 대회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 와인전문가 양성소인 국제와인자격인증서(WSET)의 국내 공식 교육 기관인 와인비전이 주최하고, 신동와인이 후원한다.
WSET가 태동한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는 1980년 마스터 소믈리에 협회가 와인산업의 발전과 소믈리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시작됐다. 대회를 통해 프랑스 국민 소믈리에 제랄드 바셋(Gerard Basset), 영국 와인 길드 회장인 로넌 세이번(Ronan Sayburn) 등 세계적 스타 소믈리에들이 배출됐다.
이번 한국 대회 결승전 심사는 브라이언 줄리안 등 세계적 마스터 소믈리에들이 직접 방한해 진행한다. 국제 규정에 맞춰 전세계의 와인에 대한 지식과 고객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평가한다.
신동와인 관계자는 "'로마네 콩티'가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받는만큼 그 타이틀을 단 행사를 여는 것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며 "그간 로마네 콩티와 신동와인 간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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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 부문 우승자, 로마네 콩티 배럴 테이스팅 부상
"'로마네 콩티' 타이틀 단 대회, 세계적으로 찾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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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 기자 ] '애호가가 꼽는 꿈의 와인', '세상에서 가장 비싼 와인' 등 화려한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도멘 드 라 로마네콩티(DRC)의 로마네 콩티.
이 와인을 프랑스 브르고뉴 본 로마네의 DRC에서 직접 배럴 테이스팅할 수 있는 기회는 어떤 국내 소믈리에에게 돌아갈까.
1등 수상자에게 이 같은 로마네 콩티 배럴 테이스팅 기회가 부여되는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로마네 콩티 어워드' 1차 예선이 7일 시작됐다.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1차 예선에는 와인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소믈리에 부문 참가자가 약 150명, 나머지는 50여 명은 어드바이저 및 대학생 부문 참가자였다.
이날 1차 예선 통과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 2차 예선을 거치게 된다. 1차 예선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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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선 통과자는 내년 4월 17일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한다. 같은 날 이어 열리는 결승에서 우승하는 소믈리에 부문 우승자는 부상으로 로마네 콩티 배럴 테이스팅 기회가 주어진다. 로마네 콩티의 정식 초청을 통한 와이너리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어드바이저 부문 우승자는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Gaja) 배럴 테이스팅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학생 부문 우승자는 미국 나파밸리의 로버트 몬다비 와이어리 투어 혜택을 받는다.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는 45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 대회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 와인전문가 양성소인 국제와인자격인증서(WSET)의 국내 공식 교육 기관인 와인비전이 주최하고, 신동와인이 후원한다.
WSET가 태동한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는 1980년 마스터 소믈리에 협회가 와인산업의 발전과 소믈리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시작됐다. 대회를 통해 프랑스 국민 소믈리에 제랄드 바셋(Gerard Basset), 영국 와인 길드 회장인 로넌 세이번(Ronan Sayburn) 등 세계적 스타 소믈리에들이 배출됐다.
이번 한국 대회 결승전 심사는 브라이언 줄리안 등 세계적 마스터 소믈리에들이 직접 방한해 진행한다. 국제 규정에 맞춰 전세계의 와인에 대한 지식과 고객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평가한다.
신동와인 관계자는 "'로마네 콩티'가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받는만큼 그 타이틀을 단 행사를 여는 것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며 "그간 로마네 콩티와 신동와인 간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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